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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마차도-도지어 영입’ LAD, 류현진 입지는 이상 없었다

[OSEN=김태우 기자] LA 다저스가 논-웨이버 트레이드 시장에서 비교적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다. 다만 선발 보강의 뜻은 이루지 못했다. 부상 복귀를 앞둔 류현진(31)은 일단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다.LA 다저스는 논-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이었던 1일(이하 한국시간) 미네소타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올스타 2루수 브라이언 도지어를 영입했다. 다저스는 이미 볼티모어와의 트레이드로 매니 마차도를 영입한 상황이었다. 키스톤 콤비가 싹 다 바뀐 셈이다.다저스는 당초 코리 시거와 로건 포사이드의 키스톤 콤비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이 그림은 이미 무너진 상태였다. 시거는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고, 포사이드는 타율 2할7리에 머물며 공격적인 생산력이 크게 떨어졌다. 이에 다른 선수들로 돌려막기를 하는 양상이 되풀이됐다.하지만 마차도와 도지어를 영입하면서 이 문제를 일거에 날렸다. 두 선수 모두 올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(FA) 자격을 얻는다는 공통점은 있으나 다저스는 그렇게 큰 유망주 출혈 없이 대권 도전의 기틀을 닦았다.다만 기대했던 선발투수 영입은 없었다. 다저스는 이날 피츠버그로 이적한 크리스 아처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팀 중 하나로 알려졌다. 하지만 피츠버그가 내준 두 명의 유망주(미도우스, 글래스노)에서 볼 수 있듯이 역시 아처는 대형 매물이었다. 다저스는 최근 맷 하비(신시내티)를 관찰하기도 하는 등 마운드 보강에 관심을 드러냈으나 일단 특이한 소득 없이 논-웨이버 트레이드 시장을 마감했다.류현진으로서는 한숨을 돌렸다. 사타구니 근육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인 류현진은 최근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으며 이제 재활 등판을 앞두고 있다. 2~3번 정도의 재활 등판 후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.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빡빡하다. 류현진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을 틈타 로스 스트리플링, 워커 뷸러 등 젊은 투수들이 힘을 냈다. 이제는 부상자가 모두 돌아온 상황에서 선발투수만 7명에 이를 정도다. 뷸러가 마이너리그로 간다고 해도 6명이다. 포스트시즌에서 선발은 네 명 정도만 합류한다.지난해 다저스는 트레이드 마감시한 전 다르빗슈 유를 영입하며 승부를 걸었다. 이 불똥은 류현진에게 튀었다. 비교적 불펜 전환이 용이한 마에다 겐타는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합류했으나 류현진은 기회가 없었다. 팀의 포스트시즌을 바깥에서 지켜봐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.만약 아처 등 포스트시즌에서 활용할 만한 투수가 영입됐다면 올해도 치열한 경쟁을 피해가기 어려웠다. 하지만 일단은 더 이상의 추가 경쟁자 없이 복귀를 준비한다. 이제 4월의 뛰어난 페이스를 다시 보여주는 일만이 남았다. /skullboy@osen.co.kr

기사제공 OSEN